영화리뷰#다만악에서구하소서#황정민#이정재#박정민1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후기|피로 쓰인 구원, 그 잔인한 아름다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후기|피로 쓰인 구원, 그 잔인한 아름다움는 처음부터 끝까지 처절하고 거칠지만, 이상하게도 그 잔인한 아름다움에 자꾸 마음이 머물게 되는 영화였습니다. 말보다 눈빛이, 액션보다 감정이 더 강하게 다가오는 그런 영화였어요.줄거리 요약청부 살인을 접고 조용히 살아가던 인남(황정민)은 태국에서 딸이 납치됐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총을 듭니다. 하지만 그의 뒤를 쫓는 한 남자, 레이(이정재)가 있죠. 형의 복수를 위해 인남을 끝까지 쫓는 레이와의 대결은 옳고 그름의 싸움이 아니라, 그저 마지막을 향한 무자비한 추격입니다.연기의 정점, 황정민 vs 이정재황정민 – 말은 적지만, 눈빛과 손끝으로 딸을 향한 절박함을 전합니다.이정재 – 복수심에 사로잡힌 잔혹한 괴물이지만, 그 속엔 깊은 허무가 느.. 2025. 5. 26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