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화리뷰#부산행#공유#마동석#정유미#김의성#최우식#안소희1 부산행 후기|좀비보다 더 무서운 건, 사람의 이기심이었다 부산행 후기|좀비보다 더 무서운 건, 사람의 이기심이었다을 처음 봤을 때, 그냥 좀비 영화겠지 싶었어요.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나서는 무섭고 슬프고, 왠지 모르게 미안한 기분이 남았죠. 이 영화는 단순한 재난물이 아니라, '인간의 본성'을 정면으로 묻는 작품이었어요.줄거리 요약펀드매니저 석우(공유)는 딸 수안과 함께 부산행 KTX에 탑니다. 하지만 열차에 감염자가 올라타면서, 열차는 순식간에 폐쇄된 지옥으로 변하죠. 이 좁은 공간 안에서 사람들은 각자의 선택을 합니다. 누군가는 문을 닫고, 누군가는 손을 내밉니다. 그 안에서 우리가 외면해왔던 인간의 이기심이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.인상 깊었던 장면 TOP3마동석의 맨주먹 액션 – 괴력 이상의 책임감이 느껴졌던 장면.열차 문 앞, 밀어내는 사람들 – 가장 .. 2025. 5. 26. 이전 1 다음